제랄트의 원수가 있는 곳이 마침내 밝혀졌다. 저지하는 레아를 설득하여, 일행은 봉인된 숲이라 명명된 진입 금지 구역으로 향한다. 설령 적의 함정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승리 조건

적장 격파

패배 조건

  • 아군 전멸
  • 벨레트 혹은 에델가르트 패배
  • 벨레트 혹은 디미트리 패배
  • 벨레트 혹은 클로드 패배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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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론 패배

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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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했군…… 이 내가 짐승들에게 질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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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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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 마수가 있어. 적은 만전의 태세를 갖췄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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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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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마수……! 역시 적은 처음부터 여기에 불러낼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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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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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의 환영이라니, 극진하셔라. 녀석들, 여기서 우릴 죽일 생각 만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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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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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왔다, 왔다! 어서 오세요, 죽음의 숲에~ 농담이야.
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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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크로니예. 이 연약한 여자는 가짜 모습이야.
크로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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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하하하! 이게 진짜 내 모습.
크로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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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거기 있는 짐승들! 내가 상・대・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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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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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 느긋하게 있으면 나 도망간다?
크로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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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 도망치게 해 줄 생각이야? 모두 상냥해라~!
크로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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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두 죽여 버릴 생각인데! 꺄하하하하!
link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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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전력을 다하는 내가
당신에게 질 리가……
호오……
솔론!
보고만 있지 말고 도와줘!
소녀가 위기에 처했잖아!
그래, 그렇지
응?
걱정하지 마라, 크로니예
너는 야수들이 들끓는 세상을 구제할
초석이 되는 것이다
소, 솔……론……
다……당신이이이!!!
때가 되었다……
자라스의 금주여,
그 주둥이를 열어라!
살려…… 줘……
잘 가거라, 흉성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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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의 의지는 하나가 되었다
시간의 안식처를 지나 만난 그대의 답
"태초의 존재"인 나에게 보여라
흉성은 어둠조차 집어삼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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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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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맞지? 믿고 있었어. 당신이라면 반드시 돌아올 거라고.
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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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 묻고 싶은 것도 있지만, 지금은 눈앞의 적을 해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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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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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맞지……? 정말 무사해서 다행이야. 너라면 반드시 돌아올 거라 믿었어.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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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해 줘. ……지금은 저 사악한 놈들을 죽이는 게 우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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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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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지? 믿고 있었어. 당신이라면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말이야.
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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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우선은 솔론 녀석을 해치우고 반성회를 열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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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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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 자라스의 어둠에서 무얼 봤지? 그럴 리가…… 그 어둠을 견딜 수 있는 건……
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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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매듭을 짓지 않으면 마음대로 돌아갈 수도 없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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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스와의 융합으로 인해 「천제의 검」이 진정한 힘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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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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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걸로 끝은 아니다…… 우리의 비원은 반드시 탈레스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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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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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네. 그보다 선생님, 그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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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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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라. 녀석 또한 염제의……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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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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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끝은 아니다, 라.

Battle 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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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벨레트 - 크로니예

크로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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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렁어슬렁 나타나다니 당신, 바보네~ 그래선 아버지의 원수, 못 갚을걸?
크로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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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하하하하! 당신도 죽여 주겠어! 내 이 손으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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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벨레트 - 솔론

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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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놈이 두렵다……
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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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다는 감정 따위는 내 안에 없었을 텐데……!
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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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놈만큼은 없애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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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에델가르트 - 솔론

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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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 진심이냐? 그렇다면 살려둘 수 없다!
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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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가 할 말인걸. 선생님을 죽이지 못한 시점에서 당신의 패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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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에델가르트 - 크로니예

크로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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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당신, 뭐야? 설마 나를 죽이려고?
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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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지금 죽음을 각오하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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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레오니 - 크로니예

레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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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모니카! 스승님의 원수…… 내가 해치워 주마!!
크로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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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모니카가 아니라 크로니예! 잠깐 빌렸을 뿐인 이름으로 부르지 마.
레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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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 네놈만큼은 용서 못해! 둘 다 죽더라도, 반드시 죽이겠어!!
크로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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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네~ 당신하고 나는 격이 다르다고…… 이 잔챙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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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적군 - 크로니예

크로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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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하하! 용을 쓰네~! 그대로 지옥까지 보내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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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적군 - 솔론

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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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네놈 따위에게 매달릴 여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