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의 약속을 가슴에 품고 다시 대수도원에 모인 학생들. 더불어 기사단도 귀환하여 모두 재회를 기뻐하였으나, 회고의 순간은 적군 습격의 비보와 함께 끝을 알린다.

승리 조건

적 전멸

패배 조건

  • 아군 전멸 혹은 방어 지점 함락
  • 벨레트 패배 혹은 방어 지점 함락
  • 벨레트, 디미트리 중 어느 한쪽의 패배 혹은 방어 지점 함락
  • 벨레트, 클로드 중 어느 한쪽의 패배 혹은 방어 지점 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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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돌프 패배

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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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여기서 끝낼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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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돌프 패배

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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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플레체…… 아아, 나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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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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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로스 기사단은 강적임이 틀림없지만 병력은 이쪽이 위다. 단숨에 함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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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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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략으로 승기를 찾아낼 수밖에 없겠군. 화공으로 적의 주력 부대 섬멸을 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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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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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외로 적의 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여기선 화공이 유효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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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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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은 병사 수에 기대 힘으로 싸울 셈인가? 이 상황이면…… 화공이 유효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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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로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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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드립니다! 적이 가르그 마크 주변부에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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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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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침입을 허용하면 더는 대수도원을 지킬 수 없다. 얼른 격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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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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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침입하면 대수도원 방위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얼른 격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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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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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오게 되면 대수도원은 적의 손에 떨어져. 바로 격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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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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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저 이상한 군기는……? 적은 세이로스 기사단이 아닌가?
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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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로스 기사단으로는 병사가 모자라서 부랑배들을 불러다 머릿수를 채웠겠지.
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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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군기를 들었든 어차피 오합지졸이다. 두려워할 것 없다, 상관 말고 쳐부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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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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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이 가르그 마크를 반역자들에게 두 번이나 넘겨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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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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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지키지 못하다니……!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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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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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그 마크 내에 적이 밀어닥쳤어……! 승기를 놓쳤군…… 우리의 패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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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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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사가 책략 준비를 시작했다. 그들을 목표 지점까지 호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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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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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가 책략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목표 지점까지 그들을 호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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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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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사가 책략 준비를 시작했어. 당하지 않게 지켜 주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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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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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준비가 완료된 모양이군. 남은 건 적을 끌어들이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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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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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남은 것은 적을 끌어들이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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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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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준비가 끝난 것 같네. 이제…… 적을 끌어들이면 책략은 성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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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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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들이여! 여기서 개과천선해 참회하면 여신께서 묵인해 주실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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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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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큼의 군을 이끌고도 아직 우리를 토벌 못하다니…… 제국군 장수는 죄다 무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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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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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의 병력으로 힘만 갖고 싸우다니! 무능한 장수를 따르느라 제국군도 고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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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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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라! 이 나를 우롱하다니, 그냥 끝날 거라 생각하지 마라……!
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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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해라! 녀석들의 입을 틀어막아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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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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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을 준비하던 부대가 토벌됐다고? 큭…… 이래선 책략은 못 쓰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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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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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준비 부대가 토벌됐다고? ……이래선 책략은 못 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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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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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화공 부대가 당해? 당했군…… 책략은 실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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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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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계획하고 있던 모양인데 실패한 것 같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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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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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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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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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적이었지만 어떻게든 가르그 마크를 지켜 낸 모양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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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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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가르그 마크를 지켜 냈군요.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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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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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네…… 지금 제국군은. 앞으로 고생 좀 시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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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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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다,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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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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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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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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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지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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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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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왁, 불이다아아! 크아아아악!
제국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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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 살려 줘어어!
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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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화공이라니…… 손해가 너무 크다, 더 이상은 못 싸워!
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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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 퇴각하라! 추격대는 내가 맡겠다! 그 틈에 모두 부상병을 데리고 철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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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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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으로 넘어간다! 놓치지 말고 전부 무찔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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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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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으로 옮겨 가시죠. 여기서 섬멸해서 후환을 없애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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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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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을 놓치면 또 공격해 올 거야. 여기서 확실하게 쳐부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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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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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로군…… 하지만 이대로 염치없이 도망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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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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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조심해라! 녀석은 자네를 노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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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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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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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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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조심해! 저 녀석, 자포자기로 당신 목을 노릴 생각이야!

Battle 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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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카스파르 - 란돌프

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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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란돌프야? 역시 그랬군, 내 숙부인……
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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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그렇군…… 너는 제국과 대적하는 길을 선택했나.
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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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망설임은 없다……! 같은 가문의 사람일지라도 없애 주마!
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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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가 할 말이야! 우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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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디미트리 - 란돌프

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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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꾸눈…… 그랬군, 네놈이…… 제국의 장병을 마구 죽였다던……!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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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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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식……! 사람의 목숨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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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 그건 이쪽이 할 말이다……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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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적군 - 란돌프

란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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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를 위해, 가족을 위해…… 나는 결코 지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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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벨레트 - 벨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