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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차 폰 프륨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의 교사
다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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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다과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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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무슨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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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이렇게 지내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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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향이 좋군.
Expen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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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내게 마음 쓸 필요는 없다.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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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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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어머니, 누님과 같은 색을 띤 이 눈이 나에겐…… 저주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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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이상한 녀석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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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피에 목마른 마성…… 그게 나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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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 취향이 의심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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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이런 건 성미에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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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차의 좋고 나쁨 따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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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말보다는 검을 섞는 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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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그렇게 의외인가. 내가 과자를 좋아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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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이러고 있으니 옛 생각이 나는군. 아주…… 아주 먼 옛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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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너와 목숨을 걸고 싸우지 못하는 게 분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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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이러고 있는 동안에는 충동을 억누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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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아이러니하게도…… 난…… 싸움이 끝나는 게 무섭다……
차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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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ふ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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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熱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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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悪くない……
Le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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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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