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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도시
« 군의・성신의 달
유산의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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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
에델가르트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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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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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클로드가 어떤 인상이었는지 기억해?
책사
악동
왕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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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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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 책략은 지금도 건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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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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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혼신의 책략으로 레스터 제후 동맹령을 제국군으로부터 지켜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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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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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얼핏 보기에 터무니없는 것에 억지를 부리는 건 지금도 마찬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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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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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꾀라 표현할 수밖에 없는 방식으로 레스터 제후 동맹령을 지켜 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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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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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금도 그런 인상을 받지 못했어. 하지만 당신, 사람 보는 눈이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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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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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맹주가 되어 레스터 제후 동맹령을 지켜 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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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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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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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령은 애당초 친제국파와 반제국파 두 갈래로 의견이 나뉘어져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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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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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클로드가 그 뒤에서 제후들을 중재하고 정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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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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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파벌로 나뉜 세력을 균등히 한 후에 피해가 증가하지 않도록 판을 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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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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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사소한 분쟁이 있는 척하며 제국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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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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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큭큭…… 용케도 그런 위험한 방법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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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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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을 밟는 듯한 책략…… 자칫하면 동맹이 붕괴되었을 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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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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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그렇다 치고…… 에델가르트님. 리건령 침공을 서둘러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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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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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클로드가 또다시 좋지 않은 일을 꾸미고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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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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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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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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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디아도라인의 출입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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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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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준비는 물론이고, 따로 책략을 마련했을 가능성이 다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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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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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히 디아도라를 함락시켜야 하는 것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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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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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도라, 통칭 "물의 도시"…… 바다 위에 떠 있어 공격하기 힘든 도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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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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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건령 깊숙이 위치한 탓에 그동안은 직접 병력을 투입할 수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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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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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르딘대교를 함락함으로써 상황이 급변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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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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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병참선을 늘릴 필요 없이 리건령을 공격할 수 있게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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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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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건 가문, 그리고 클로드는 동맹 제후의 대표적인 반제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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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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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건 가문을 함락하면, 제후들이 이쪽으로 우르르 넘어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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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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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디아도라 함락은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지요.
분발하자
힘겨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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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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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씀하시는군요, 선생님. 귀하는 그자를 어찌 평가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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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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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상대가 될 것은 틀림없습니다. 선생님은 그자를 어찌 평가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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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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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에서는 새로운 맹주 클로드를 이리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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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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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싸움이라면 패배를 모르는 ……"원탁의 귀신"이라고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