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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제랄트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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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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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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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랄트 단장님이셨군요! 오오오오!!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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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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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기억하시겠습니까!? 자칭 "당신의 오른팔", 알로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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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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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님께서 갑자기 사라지신 지도 20년, 늘 살아 계실 거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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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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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시끄러운 녀석이군, 알로이스…… 그리고 이젠 더 이상 단장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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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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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저 떠돌이 용병…… 아무튼 다음 일이 있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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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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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럼 또 어디선가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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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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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할 수 없는 건 아시잖습니까! 단장님은 수도원까지 가 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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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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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이라. 하아…… 역시 그렇게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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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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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혹시 그쪽 젊은 분은 단장님의 자녀분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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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e support points with 제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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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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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농담도 참. 단장님과 분위기가 똑 닮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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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n support points with 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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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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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농담도 참. 단장님과 분위기가 똑 닮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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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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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 외모는 그렇다 치고 분위기는 단장님과 똑 닮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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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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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대수도원에 들러 주었으면 하는데, 동행을 부탁해도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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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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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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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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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십니까, 단장님. 설마 도망치려 하시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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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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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로스 기사단을 상대로 도망이라니, 아무리 나라도 그런 생각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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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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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트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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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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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로스 기사단이라. 확실히 실력이 있는 자들인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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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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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저쪽에서 부르고 있으니 얼른 가 주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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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leaves the sc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