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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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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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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음…… 확증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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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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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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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확천금을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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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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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선생님! 맞아. 정말 고민되는 돈벌이 이야기가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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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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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선생님! 주머니 사정이 궁한가 봐? 마침 좋은 돈벌이 이야기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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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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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조금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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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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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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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드라스테아 제국의 건국 전 시대의 아주 귀한 물건이 출토되었다는 정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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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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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을 확보해 달라고 부탁받았는데 그게 고용비 포함이라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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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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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발견한 보물은 절반씩 나눈다는 조건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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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못 찾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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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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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찾으면 내 손해지. 하지만 이익을 내려면 손해는 각오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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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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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출처는 바야르도씨라는 상인이야. 혹시 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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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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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도원에 드나드는 만큼 신원은 확실한 사람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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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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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이 이야기, 받아들이기로 결심했어! 그래서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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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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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한 예감이라니…… 보답은 톡톡히 할게. 일손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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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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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아직 아무 말도 안 했거든? 발굴할 일손이 부족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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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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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승부하재……? 발굴할 일손이 부족하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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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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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한가한 사람을 불러서 현장을 도와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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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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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익이 크면 클수록 보답도 톡톡히 할 거야!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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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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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그럼 바로 출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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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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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후후…… 자, 돈벌이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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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차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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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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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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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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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야? 예리차씨가 먼저 말을 다 걸고 별일이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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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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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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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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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냄새가 난다…… 안나…… 너한테 죽음의 그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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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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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는 없다……만 피의 냄새가 난다…… 안나…… 너한테 죽음의 그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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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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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어!? 잠깐, 무서운 소리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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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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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따라오는 건 상관없으니까…… 그럼 같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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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벨레트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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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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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대박이야! 보물이 지천에 깔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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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르도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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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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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안나님. 당신 덕분에 일손도 충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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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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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바야르도씨? 그 뒤에 있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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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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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짐꾼들입니다. 이걸 전부 옮기는 것도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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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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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잠깐 기다려. 절반씩 나누기로 한 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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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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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물론이지요. 그건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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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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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확실하게 값을 산정한 다음 당신 몫을 챙겨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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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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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그건 받아들일 수 없어. 당신도 상인이라면 알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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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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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도적인 짐꾼들에게 내 소중한 보물을 맡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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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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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반으로 나눠! 그게 아니면 인정할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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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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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하지요. 이거야 원…… 자, 얼른 옮기세요!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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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랑배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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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랑배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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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랑배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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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르도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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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랑배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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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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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기다려! 기다리라고~! 이대로 놓칠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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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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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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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이 아닌 사냥이었나…… 시시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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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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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유가 조금 있으니까 마음이 바뀌면 이야기해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