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청사자반 - 이벤트 감상 / houses.fedatamine.com

벨레트, 레아, 세테스 enter the scene

……이미 들었겠지만 세테스의 동생, 흐렌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가르그 마크를 나간 흔적이 없다는 것은 현재 확인되었습니다.

내게 행선지도 말하지 않고 혼자 멋대로 어딜 가 버릴 애가 아니야.

대수도원 안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기사단을 동원해 마을 수색을 시작했다.

최근엔 뒤숭숭한 소문도 있어서 말이야. 설마 싶지만……

뒤숭숭한 소문?
설마라니?

……최근, 매일 밤 마을을 배회하며 사람을 습격하는 자가 있다는 소문입니다.

기사단의 조사로는 시체가 나오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만……

『사신기사가 낫으로 목을 베러 온다』 그렇게 떠들어 대는 사람도 나왔다……

그런 놈에게 유괴라도 당했다면 무사히 끝나진 않을 터…… 아아, 흐렌!!

세테스, 초조함은 일을 그르칩니다. 냉정해지도록 노력하세요.

당신의 소중한…… 동생은 저에게도 둘도 없는 가족과 같은 존재……

온 힘을 다해서 반드시 찾아내겠습니다.

……벨레트, 이번 달 과제는 흐렌 수색에 협력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마을은 기사단이 담당할 테니, 여러분은 대수도원 내의 수색에 주력해 주세요.

시간은 분초를 다툽니다…… 부탁드립니다.

벨레트, 디미트리, 실뱅, 잉그리트, 아네트, 펠릭스, 애쉬, 두두, 메르세데스 enter the scene

흐렌이 실종됐다고……? 세테스님은 여간 걱정이 아니시겠군.

Sylvain, Ingrid is alive & recruited
Else

그래서 그 애를 찾는 게 이번 달 과제인가. 여자 뒤를 쫓는 게 내 특기이긴 하지.

……저기, 실뱅. 장난도 상황을 봐 가면서 해 줄래?

흐렌은 별일 없겠지. 혹시 마을에서 소문이 자자한 사신이……

Annette, Felix is alive & recruited
Else

그렇다면 재밌겠군. 한 번쯤 그 녀석하고 검을 맞대 보고 싶었거든.

Sylvain, Ingrid, Annette, Felix is alive & recruited
Else

펠릭스…… 너도 좀 세테스님 심정을 헤아려 봐.

어쨌든 곧장 수색을 시작해야겠어. 선생님, 우선 정보를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