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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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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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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 녀석들 또 싸우고 있잖아.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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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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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 되지. 이번엔 지켜보기로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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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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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질근질…… 아아, 젠장! 역시 못 참아!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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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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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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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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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카스파르. 역시 싸우고 싶을 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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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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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얼굴이 환하네~ 정말로 즐거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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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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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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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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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 한건 해결이다! ……앗, 힐다! 보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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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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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보고 있었냐니,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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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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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니…… 싸움 말야, 싸움. 내가 저기서 방금 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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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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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지켜보는 것도 필요하대서 몇 번인가 참아 보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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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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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역부족이었어. 하지만 악을 심판한 거니,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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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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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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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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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가 그러고 싶다면 그걸로 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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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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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야? 뭔가 의외네. 화낼 줄 알았는데,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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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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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낼 이유가 없잖아~ 오히려 좋은 구경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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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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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얼굴이 환하니 정말로 즐거워 보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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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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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럴 법도 하지. 가슴이 불타오른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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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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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보고 있었구나. 그런데도 말리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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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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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그러겠어~ 귀찮은 일은 사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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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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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카스파르의 얼굴 반할 만큼 보기 좋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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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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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해? 힐다, 싸움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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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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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가 싸움을 좋아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