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와 사자와 사슴

큭…… 여기까지인가. ……죄송합니다, 전하.

애쉬 패배

강하다……! 다음엔 지지 않을 거예요!

메르세데스 패배

어머머, 져 버렸어…… 난 여기까지인가 봐~

로렌츠 패배

칫, 내가 지다니…… 모의전이라고는 하지만 분하다……!

이그나츠 패배

아하하, 당해 버렸네요…… 새 선생님의 지휘, 대단했어요.

힐다 패배

으으~! 나 정도는 그냥 못 본 척해 줘도 됐을 텐데~!

한네만 패배

실전을 경험한 자의 지휘는 역시 다르군. 나도 손쓸 엄두가 안 났다네.

마누엘라 패배

꽤 하는걸. 더 이상 무리하면 내가 의무실 신세를 지겠어.

휴베르트 패배

음…… 신임 교사의 힘을 어느 정도 볼 수 있었던 건 다행이라고 할까요.

페르디난트 패배

에기르가의 적자인 내가 이렇게…… 큭, 좀 더 연마해야겠어……!

도로테아 패배

어머…… 새로 오신 선생님은 상당한 수완가 같네요.

로렌츠 패배

칫, 내가 지다니…… 모의전이라고는 하지만 분하다……!

이그나츠 패배

아하하, 당해 버렸네요…… 새 선생님의 지휘, 대단했어요.

힐다 패배

으으~! 나 정도는 그냥 못 본 척해 줘도 됐을 텐데~!

한네만 패배

실전을 경험한 자의 지휘는 역시 다르군. 나도 손쓸 엄두가 안 났다네.

마누엘라 패배

꽤 하는걸. 더 이상 무리하면 내가 의무실 신세를 지겠어.

휴베르트 패배

음…… 신임 교사의 힘을 어느 정도 볼 수 있었던 건 다행이라고 할까요.

페르디난트 패배

에기르가의 적자인 내가 이렇게…… 큭, 좀 더 연마해야겠어……!

도로테아 패배

어머…… 새로 오신 선생님은 상당한 수완가 같네요.

두두 패배

큭…… 여기까지인가. ……죄송합니다, 전하.

애쉬 패배

강하다……! 다음엔 지지 않을 거예요!

메르세데스 패배

어머머, 져 버렸어…… 난 여기까지인가 봐~

한네만 패배

실전을 경험한 자의 지휘는 역시 다르군. 나도 손쓸 엄두가 안 났다네.

마누엘라 패배

꽤 하는걸. 더 이상 무리하면 내가 의무실 신세를 지겠어.

드디어 대항전이야, 선생님. 마음껏 지휘해 주겠어?

알고 있겠지만 다른 반 녀석들을 남김없이 물리친 반이 승리한다!

참고로 나는 이번 모의전에서 지도를 맡았다. 이기고 싶으면 내 말을 잘 듣도록.

이 전투는 연습이므로 전투 불능이 되어도 다음 전투에 다시 출격할 수 있습니다.

클로드, 네 잔꾀는 필요 없어. 나와 이그나츠가 적의 콧대를 꺾어 주지.

에엑, 저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데요……

거참, 저쪽 선생님을 너무 깔보는 거 아냐? 방심하면 된통 당할 것 같은데……

애쉬, 네가 전선으로 향해 주겠어? 적들을 전장 중앙으로 꾀어내려 해.

네! 해 볼게요, 전하!

준비가 되는 대로 공세로 들어간다. 두두, 메르세데스, 그때까지 발목을 잡아 줘.

예…… 맡겨 주십시오.

어머머, 잘할 수 있을까~

두 개 반과 동시에 싸우겠다는 건가? 하하, 자신감 넘치네.

이 상황, 좋은 기회다. 우리도 단숨에 밀어붙이자!

잘하는데, 선생님. 이건 진심으로 부딪쳐야겠어……!

이 삼림을 이용해서 적을 요격할 거야. 모두 엄호해 줘!

삼림에 진을 치고 있다면 우회하거나 다른 대책을 세우는 게 좋을 거야.

어이쿠, 우회한 건가…… 그럼 억지로 맞서 싸우는 수밖에 없겠군.

솜씨가 대단한데, 선생님. 하지만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야!

진형을 짤 것인가, 진형을 풀 것인가, 뭐가 좋을진 상황에 달렸으니 잘 생각해.

전투 시에는 상대의 병사도 잘 보도록. 거느린 기사단에 따라서도 실력이 달라.

어이쿠…… 너무 방심했나? 금사슴반은 이걸로 패배군.

어라라, 당해 버렸네…… 다른 녀석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밖에.

칫, 내가 지다니…… 모의전이라고는 하지만 분하다……!

아하하, 당해 버렸네요…… 새 선생님의 지휘, 대단했어요.

으으~! 나 정도는 그냥 못 본 척해 줘도 됐을 텐데~!

큭…… 꽤 하는군. 청사자반은 여기까지인가……

수련이 부족했나…… 모두 미안하다…… 뒤는 맡길게.

큭…… 여기까지인가. ……죄송합니다, 전하.

강하다……! 다음엔 지지 않을 거예요!

어머머, 져 버렸어…… 난 여기까지인가 봐~

꽤 하는걸. 더 이상 무리하면 내가 의무실 신세를 지겠어.

마누엘라군을 물리쳤나. 나도 조심해서 상대해야겠군.

실전을 경험한 자의 지휘는 역시 다르군. 나도 손쓸 엄두가 안 났다네.

작년에 우리 반이 이겼을 땐 칭찬 한마디 없더니, 그 태도 차이는 뭐야!?

좋~아, 거기까지다! 이번 모의전의 승자는……!

흑수리반이다!

모의전이라곤 해도 두 반을 이겼어. 모두, 이 승리를 자랑스럽게 여기자!

이제 슬슬 시작 시간인가…… 승패는 선생님의 지휘에 달렸어, 부탁해.

알고 있겠지만 다른 반 녀석들을 남김없이 물리친 반이 승리한다!

참고로 나는 이번 모의전에서 지도를 맡았다. 이기고 싶으면 내 말을 잘 듣도록.

이 전투는 연습이므로 전투 불능이 되어도 다음 전투에 다시 출격할 수 있습니다.

클로드, 네 잔꾀는 필요 없어. 나와 이그나츠가 적의 콧대를 꺾어 주지.

에엑, 저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데요……

거참, 저쪽 선생님을 너무 깔보는 거 아냐? 방심하면 된통 당할 것 같은데……

도로테아, 너도 앞쪽으로 이동해 줄래? 적들을 중앙으로 꾀어내고 싶거든.

알겠어, 에델. 나한테 맡겨.

페르디난트, 휴베르트. 두 사람은 적이 오면 발목을 잡아서…… 기회를 엿보도록 해.

훗, 맡겨만 줘. 나 혼자서도 충분해!

큭큭큭…… 귀하 혼자선 역부족이라 주군께선 제 이름도 부르신 겁니다.

두 개 반과 동시에 싸우겠다는 건가? 하하, 자신감 넘치네.

승기가 보이는걸…… 흑수리반! 단숨에 밀어붙여!

잘하는데, 선생님. 이건 진심으로 부딪쳐야겠어……!

이 삼림을 이용해서 적을 요격할 거야. 모두 엄호해 줘!

삼림에 진을 치고 있다면 우회하거나 다른 대책을 세우는 게 좋을 거야.

어이쿠, 우회한 건가…… 그럼 억지로 맞서 싸우는 수밖에 없겠군.

빈틈없이 훌륭한 용병술이네, 선생님. 이렇게 되면 정면에서 부딪칠 수밖에!

진형을 짤 것인가, 진형을 풀 것인가, 뭐가 좋을진 상황에 달렸으니 잘 생각해.

전투 시에는 상대의 병사도 잘 보도록. 거느린 기사단에 따라서도 실력이 달라.

그럴 수가…… 흑수리반이 이렇게 간단하게 지다니……

나를 철수시킬 정도라니…… 어렵겠지만, 힘내.

음…… 신임 교사의 힘을 어느 정도 볼 수 있었던 건 다행이라고 할까요.

에기르가의 적자인 내가 이렇게…… 큭, 좀 더 연마해야겠어……!

어머…… 새로 오신 선생님은 상당한 수완가 같네요.

어이쿠…… 너무 방심했나? 금사슴반은 이걸로 패배군.

어라라, 당해 버렸네…… 다른 녀석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밖에.

칫, 내가 지다니…… 모의전이라고는 하지만 분하다……!

아하하, 당해 버렸네요…… 새 선생님의 지휘, 대단했어요.

으으~! 나 정도는 그냥 못 본 척해 줘도 됐을 텐데~!

꽤 하는걸. 더 이상 무리하면 내가 의무실 신세를 지겠어.

마누엘라군을 물리쳤나. 나도 조심해서 상대해야겠군.

실전을 경험한 자의 지휘는 역시 다르군. 나도 손쓸 엄두가 안 났다네.

작년에 우리 반이 이겼을 땐 칭찬 한마디 없더니, 그 태도 차이는 뭐야!?

좋~아, 거기까지다! 이번 모의전의 승자는……!

청사자반이다!

이 승리는 모두의 활약 덕분이야. 고마워, 잘 싸워 줬어.

여기가 모의전의 무대라는 거지? 지휘는 부탁할게, 선생님.

알고 있겠지만 다른 반 녀석들을 남김없이 물리친 반이 승리한다!

참고로 나는 이번 모의전에서 지도를 맡았다. 이기고 싶으면 내 말을 잘 듣도록.

이 전투는 연습이므로 전투 불능이 되어도 다음 전투에 다시 출격할 수 있습니다.

선봉은 나에게 맡겨! 화려하게 적의 진군을 막아 주겠어.

주군의 허락도 없이 대열을 흩뜨리다니…… 칫…… 제가 엄호할 수밖에 없군요.

휴베르트, 부탁해. ……하아, 시작부터 전개가 최악이네.

애쉬, 네가 전선으로 향해 주겠어? 적들을 전장 중앙으로 꾀어내려 해.

네! 해 볼게요, 전하!

준비가 되는 대로 공세로 들어간다. 두두, 메르세데스, 그때까지 발목을 잡아 줘.

예…… 맡겨 주십시오.

어머머, 잘할 수 있을까~

두 개 반과 동시에 싸울 생각인 걸까? 우리한테는 좋은 상황이지만.

이 상황, 좋은 기회다. 우리도 단숨에 밀어붙이자!

역시 대단하네, 선생님. 이쪽도 조심해서 다가가야겠어……!

삼림을 이용해서 적을 요격하는 거야. 모두 엄호 부탁해!

삼림에 진을 치고 있다면 우회하거나 다른 대책을 세우는 게 좋을 거야.

우회한 모양이네…… 이렇게 되면 강제로 맞서 싸우는 수밖에 없겠어.

솜씨가 대단한데, 선생님. 하지만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야!

진형을 짤 것인가, 진형을 풀 것인가, 뭐가 좋을진 상황에 달렸으니 잘 생각해.

전투 시에는 상대의 병사도 잘 보도록. 거느린 기사단에 따라서도 실력이 달라.

그럴 수가…… 흑수리반이 이렇게 간단하게 지다니……

나를 철수시킬 정도라니…… 어렵겠지만, 힘내.

음…… 신임 교사의 힘을 어느 정도 볼 수 있었던 건 다행이라고 할까요.

에기르가의 적자인 내가 이렇게…… 큭, 좀 더 연마해야겠어……!

어머…… 새로 오신 선생님은 상당한 수완가 같네요.

큭…… 꽤 하는군. 청사자반은 여기까지인가……

수련이 부족했나…… 모두 미안하다…… 뒤는 맡길게.

큭…… 여기까지인가. ……죄송합니다, 전하.

강하다……! 다음엔 지지 않을 거예요!

어머머, 져 버렸어…… 난 여기까지인가 봐~

꽤 하는걸. 더 이상 무리하면 내가 의무실 신세를 지겠어.

마누엘라군을 물리쳤나. 나도 조심해서 상대해야겠군.

실전을 경험한 자의 지휘는 역시 다르군. 나도 손쓸 엄두가 안 났다네.

작년에 우리 반이 이겼을 땐 칭찬 한마디 없더니, 그 태도 차이는 뭐야!?

좋~아, 거기까지다! 이번 모의전의 승자는……!

금사슴반이다!

모두들 잘했어! 모의전이라곤 해도 승리하면 기분 좋다니까.

Battle Dialog

공격: 벨레트 - 클로드

난 전술은 둘째 치고 전투는 전혀 몰라. 그러니까 적당히 해 줘, 선생님.

벨레트
………………

진지하게 수긍하면 곤란한데…… 농담인 거 알고 있지?

공격: 벨레트 - 디미트리

강한 상대지만 승리를 양보할 생각은 없어. 온 힘을 다해 싸우겠다……!

공격: 벨레트 - 에델가르트

어쨌든 당신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승리는 없을 것 같네. 간다!

공격: 에델가르트 - 클로드

황녀 전하께서 스스로 나서실 줄이야. 그 얼굴에 상처 내지 않게 해야겠네.

적당히 해 주면 고맙겠어. 어차피 이길 거라면 편하게 이기고 싶거든.

질 거라고는 손톱만큼도 생각하지 않는군. 그럼 진심을 다하고 싶어지는데……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지?

공격: 에델가르트 - 디미트리

디미트리, 승부야. 여기서 우열을 가리는 것도 나쁘지 않지.

……좋아, 받아 주지. 네가 상대라고 해서 봐주진 않겠어.

그렇게 나와야지!

공격: 디미트리 - 클로드

……이봐, 왕자님. 너, 사실은 에델가르트한테 반한 거 아니냐?

쓸데없는 소리는 그만해, 클로드. 허점투성이다.

어라, 냉정한 걸 보니 작전 실패네. 동요시키려고 했는데, 아쉽다, 아쉬워.

공격: 클로드 - 에델가르트

황녀 전하께서 스스로 나서실 줄이야. 그 얼굴에 상처 내지 않게 해야겠네.

적당히 해 주면 고맙겠어. 어차피 이길 거라면 편하게 이기고 싶거든.

질 거라고는 손톱만큼도 생각하지 않는군. 그럼 진심을 다하고 싶어지는데……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지?

공격: 디미트리 - 에델가르트

디미트리, 승부야. 여기서 우열을 가리는 것도 나쁘지 않지.

……좋아, 받아 주지. 네가 상대라고 해서 봐주진 않겠어.

그렇게 나와야지!

공격: 클로드 - 디미트리

……이봐, 왕자님. 너, 사실은 에델가르트한테 반한 거 아니냐?

쓸데없는 소리는 그만해, 클로드. 허점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