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ings

벨레스 & 클로드

새로 건설된 포드라 통일 왕국의 초대 왕이 된 벨레트K0은K1는K2 전화로 황폐해진 도시와 마을의 재건 및 세이로스 성교회의 개혁 지원에 착수하였다. 몇 번의 계절이 지난 후, 구 제국군 일부와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의 잔당이 결탁, 반란군이 봉기하여 왕도 디아도라에 육박했다. 건국한 지 얼마 안 된 탓에 반격할 만한 전력이 없는 통일 왕국이 함락되기 일보 직전, 동쪽에서 돌연 함성이 울렸다. 새 팔미라의 왕, 클로드가 원군을 이끌고 온 것이었다. 강력한 팔미라군은 눈 깜짝할 새에 반란군을 분쇄하였다. 이리하여 양국의 새 역사가 막을 열게 되었다.

벨레스 & 로렌츠

은설의 장
취풍의 장

벨레트K0은K1는K2 포드라 통일 왕국의 초대 왕에 취임하는 한편, 로렌츠와 혼인을 발표하였다. 로렌츠는 글로스터 가문의 새 당주로서 자치령의 부흥에 매진하면서, 새 왕의 반려로서 왕정에도 적극 참여해 포드라 전역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특히 평민을 배려한 정책으로 성과를 거두어, 백성들로부터 "장미 전하"라며 친근하게 불렸다. 해를 거듭하면서 병을 얻은 로렌츠가 공적인 무대에서 물러나게 되자, 왕 역시 빠른 은퇴를 선언하였다. 이후 왕자 한 명에게 왕위를 양보하였는데, 새로이 왕이 된 아들의 헤어스타일은 젊은 시절의 로렌츠와 똑같았다고 한다.

벨레스 & 로렌츠

창월의 장

벨레트K0은K1는K2 세이로스 성교회의 대사교에 취임하는 한편, 로렌츠와 혼인을 발표하였다. 로렌츠는 글로스터 가문의 새 당주로서 자치령의 부흥에 매진하면서, 대사교의 반려로서 교회의 자선 사업도 적극 지원해 포드라 전역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특히 평민을 배려한 시책이 큰 성과를 거두어, 교회의 권위 회복에 크게 공헌하였다. 해를 거듭하면서 로렌츠가 당주의 자리에서 물러나자, 대사교도 빠른 은퇴를 표명하였다. 글로스터 가문은 아들 한 명이 계승하였는데, 새 당주의 헤어스타일은 젊은 시절의 로렌츠와 똑같았다고 한다.

벨레스 & 로렌츠

홍화의 장

벨레트K0과K1와K2 로렌츠의 혼례가 성대하게 치러지기 무섭게,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와의 전쟁이 재차 시작되었다. 포드라에 진실된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싸움터를 전전하는 한편, 로렌츠는 글로스터 가문의 당주로서 자치령의 부흥에도 매진하였다. 두 사람은 원정과 내정으로 공사다망한 나날을 힘을 합쳐 헤쳐 나갔다. 해를 거듭하면서 체력이 떨어진 로렌츠가 은거를 결정하자, 그녀도 그를 따르기로 하였다. 글로스터 가문의 가독은 아들 한 명이 계승하였는데, 새 당주의 헤어스타일은 젊은 시절의 로렌츠와 똑같았다고 한다.

벨레스 & 라파엘

은설의 장
취풍의 장

벨레트K0은K1는K2 포드라 통일 왕국의 초대 왕에 취임하는 한편, 라파엘과 혼인을 발표하였다. 라파엘은 새 왕의 배우자이자 재차 신설된 근위기사단의 기사로서, 신생 국가의 성립에 부수적으로 뒤따른 혼란을 수습하는 데 힘쓰며 포드라의 부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공사를 불문하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포드라인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었고, 평온한 시대의 상징처럼 불리게 되었다. 후일, 그들은 역사의 무대에서 모습을 감추었으나 궁정 화가가 된 라파엘의 여동생 마야가 작품으로 두 사람의 초상을 남겨 포드라의 상징이 되었다.

벨레스 & 라파엘

창월의 장

벨레트K0은K1는K2 세이로스 성교회의 대사교에 취임하는 한편, 라파엘과 혼인을 발표하였다. 라파엘은 새로운 대사교의 배우자이자 재편된 세이로스 기사단의 기사로서, 전화에 고통 받는 사람들의 구제에 힘쓰며 포드라의 부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공사를 불문하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포드라인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었고, 평온한 시대의 상징처럼 불리게 되었다. 후일, 그들은 역사의 무대에서 모습을 감추었으나 화가로 대성한 라파엘의 여동생 마야가 작품으로 두 사람의 초상을 남겨 포드라의 상징이 되었다.

벨레스 & 라파엘

홍화의 장

벨레트K0과K1와K2 라파엘이 검소하지만 유쾌한 혼례를 치른 직후, 아드라스테아 제국군과 함께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와의 전쟁이 재차 시작되었다. 포드라에 진실된 평화를 가져오기 위하여 싸우는 그녀를, 라파엘은 헌신적으로 받쳐 주었고 머지않아 전란은 서서히 수습되었다. 공사를 불문하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포드라인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어 평온한 시대의 상징처럼 불리게 되었다. 후일, 그들은 역사의 무대에서 모습을 감추었으나 화가로 대성한 라파엘의 여동생 마야가 작품으로 두 사람의 초상을 남겨 포드라의 상징이 되었다.

벨레스 & 이그나츠

은설의 장
취풍의 장

벨레트K0은K1는K2 포드라 통일 왕국의 초대 왕에 취임하는 한편, 이그나츠와 혼인을 발표하였다. 이그나츠는 새 왕의 배우자로서 포드라의 부흥과 발전을 뒷받침하는 한편, 화가로서도 계속 붓을 놓지 않았다. 그가 그려 내는 아름다운 그림은 각지의 교회에 기증되어, 전쟁으로 황폐해진 사람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었다. 이그나츠는 한평생 수많은 명화를 남겼는데 특히 초기작 『여신강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상에서 내려온 여신이 사람들을 이끄는 모습을 그린 것인데, 여신의 얼굴이 그의 배우자인 왕과 많이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

벨레스 & 이그나츠

창월의 장

벨레트K0은K1는K2 세이로스 성교회의 대사교에 취임하는 한편, 이그나츠와 혼인을 발표하였다. 이그나츠는 대사교의 배우자로서 포드라의 부흥과 발전을 뒷받침하는 한편, 화가로서도 계속 붓을 놓지 않았다. 그가 그려 내는 아름다운 그림은 각지의 교회에 기증되어, 전쟁으로 황폐해진 사람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었다. 이그나츠는 한평생 수많은 명화를 남겼는데 특히 초기작 『여신강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상에서 내려온 여신이 사람들을 이끄는 모습을 그린 것인데, 여신의 얼굴이 그의 배우자인 대사교와 많이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

벨레스 & 이그나츠

홍화의 장

벨레트K0과K1와K2 이그나츠가 조용하고 평화로운 혼례를 치른 직후, 아드라스테아 제국군과 함께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와의 전쟁이 재차 시작되었다. 이그나츠는 장수로서 그녀를 뒷받침하는 한편, 잘 시간을 아껴 가며 붓을 놀려 황제와 함께 격렬한 전투에 맞서는 그녀의 모습을 극명하게 그려 내었다. 일련의 작품들은 『영웅의 전기』라 불리며 후세의 예술가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쳤으나, 정작 그가 가장 소중히 여긴 것은 초기 작품인 『여신강림』이다. 그 작품에 그려진 아름다운 여신은 사랑하는 아내의 모습을 투영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