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뱅 조제 고티에
고티에 변경백가의 적자
식사 초대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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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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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나, 수도원에 와서 처음 알았어요. 퍼거스 요리는 맛없다는 사실을요……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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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오오, 뭘 좀 아시네요, 선생님! 나, 옛날부터 이걸 제일 좋아했어요!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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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뭐, 가끔은 이런 때도 있는 거죠. 어떤 식사든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잉그리트
지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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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뱅: 선생님, 이 녀석 식탐을 얕보면 안 돼요.
방심하면, 고기 다 털린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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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트: 안 훔쳐 가. 먹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차마 그런 짓까지는 안 한다고.
지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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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뱅: 오늘도 참 맛있게 잘 먹는구나, 너는.
보는 내가 다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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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트: 괜한 참견이야. 하는 수 없잖아?
훈련이 끝나면 배가 고프니까.
지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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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트: 그래, 이 싸움이 끝나면 다 함께
맛집을 찾아다니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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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뱅: 앗, 그거 좋은 생각이다.
선생님도 그렇게 생각하죠?
디미트리
지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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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뱅: 제 말 좀 들어주세요, 선생님. 이 고지식한
인간이 제 삶의 낙을 전혀 몰라준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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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그런 이야기보다 어서 먹는 게 어때?
안 먹는다면 내가 가져간다.
지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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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뱅: 그나저나 수도원 식사는 참 맛있네요.
우리 나라에선 이런 거 못 먹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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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그래. 북부의 추위나 황량한 토지를
이겨낼 작물이라도 만든다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