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나츠 빅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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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다과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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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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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염치 불구하고 와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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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차는 딱히 가리지 않는데 이 제품은 마음에 들더라고요.

Expen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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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 차…… 고급품이죠? 어쩐지 그런 느낌이 들어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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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그…… 어쩐지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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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저라도, 조금은 믿음직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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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을 쓰면 똑똑하다고 오해받기 쉬운데, 저 같은 경우에는 그렇지도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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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 손으로 그리고 싶은 게 아직도 산더미처럼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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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와 형의 보탬이 되고는 싶은데 저 같은 게 기사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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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현실 도피라 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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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은 젊은 나이에도 훌륭하세요. 남몰래 존경하고 있답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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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면 안정돼요. 그림을 그릴 때와 비슷할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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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장래를 책임질 각오는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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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과 모두를 만난 것만으로도 여기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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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고 있는 만큼 전장에서도 착실히 움직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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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넋을 놓고 봐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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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강해지고 싶어요. 붓으론 선생님을 지킬 수 없으니까요……

차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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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はあ……美味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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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香りが良いな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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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茶器の趣味も良いですね

Le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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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차,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불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