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제1부
- 「저 사람 특이해」란 말, 자주 하잖아?
하지만 뭔가를 보는 시각이나 생각은
사람마다 다른 게 당연한 것 아닐까?
-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믿는 길을 가라
- 깊이 고민해 봤자다
- 그래도 특이한 사람은 있다
- 다른 이에게 속아서 화를 내는 녀석들을
종종 보는데, 그러기보다 어째서
속았는지를 생각하는 게 낫지 않을까?
- 속이는 쪽의 변명이다
- 경우에 따라 다르다
- 그건 그렇다
제2부
- 출신과 혈통, 문장과 관계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시간을 들여 관계를 바꿔 나간다
- 압도적 매력을 지닌 지도자를 따른다
- 일단 세상을 부수는 수밖에
- 예를 들어 우물이 없는 마을이 3곳 있다고
치자, 마을 경계에 우물을 하나 만든다면
3곳의 마을은 어떻게 될 것 같아?
- 우물을 둘러싸고 다투기 시작한다
- 공평하게 우물을 사용하기 위해 토론한다
- 마을 경계가 사라지고 하나의 마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