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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세테스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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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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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그론다즈 평원을 빠져나간다…… 메리세우스 성채가 보일 때가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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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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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론다즈 전투의 영향이 큰 모양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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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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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으니, 우리는 큰 전력 손실 없이 요새를 공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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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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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이겨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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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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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몇 달이든 지나면 금방 다시 일어설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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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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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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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트, 제국병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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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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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병사들의 위장이 끝났어. 이걸로 요새의 제국군을 속여서 잠입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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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병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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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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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의 제국군 위장, 완료했습니다. 이걸로 요새에 잠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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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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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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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의 발안이었던 것 같은데…… 아니,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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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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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세우스 요새를 정면에서 함락하는 건 불가능. 그럼 안에서 함락시켜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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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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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으로 분장해서 요새 내에 잠입하고, 적장을 해치워서 단숨에 함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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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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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계획으로 준비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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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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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의 보고로는 우리 가족은 요새에 없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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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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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서쪽의 왕국 측 전선으로 빠진 모양이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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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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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의 수비 대장은 그론다즈 전투 후, 사신기사로 바뀐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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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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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익!? 사신기사아아아!? 저, 저는 집 지킬게요! 그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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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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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평원, 숨을 곳, 없습니다. 적,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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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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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숨을 장소도 없어어어어! 이젠, 싸울 수밖에…… 싸우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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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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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기사라…… 지금은 제국에서 제일 가는 용장으로 명성이 높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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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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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예리차였는지는 결국 알 수 없게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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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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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세우스를 쓰러뜨리는 데 있어 또 하나의 커다란 걸림돌이 나타난 거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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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n support points with 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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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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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지. 서두르지 말고 상대하면 분명 또 승리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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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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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경계하는 것보다 좋은 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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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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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성채 도시 아리안로드가 "백은의 도시"란 이명을 가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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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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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의 메리세우스 요새는 "완고한 노장군"이란 야유를 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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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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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오는 자는 배제하지만, 안으로만 들어가면 분명 우리 것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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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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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가극 무대가 되기도 할 정도로 오래된 요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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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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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가자. 제국 영토에 구멍을 뚫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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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기사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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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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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내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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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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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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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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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누구야…… 설마 선생님이야!? 아무리 그래도 이 요새는 함락시킬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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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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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또 귀찮을 것 같은 이야기네…… 저는 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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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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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낫이 네놈을 벨지…… 그 검이 나를 죽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