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주의 책략 - 이벤트 감상 / houses.fedatamine.com

클로드, 나데르 enter the scene

가르그 마크의 출진 임박이라…… 예상한 것보다 빠른데.

미르딘대교가 함락당한 게 뼈아팠어. 선생님의 생존도 그렇고.

게다가…… 주디트 녀석. 내가 위험하면 도망치라 말했건만.

하아…… 나 때문에 사람이 남아나질 않겠어.

그래서, 이제 어쩔 셈인가. 꽁무니 빠지게 달아날 테냐.

……나데르. 그런 재미없는 농담 말아.

나를 믿고 따르는 동맹인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

뭐, 그야 그렇다만. 그럼 그 수밖에 없나.

그래, 그걸 쓸 차례야. 부탁하지, 나데르.

디아도라에 쳐들어온 녀석들을 찍소리도 못 하게 만들어 버려.

하하하, 「백전불패」를 자랑하는 우리의 힘을 똑똑히 보여 주지!

나데르 leaves the scene

이젠…… 선생님, 당신을 지켜보는 일만 남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