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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깊은 곳으로
« 보배의 전설
가르그 마크의 밑바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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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
발타자르
,
콘스탄체
,
하피
,
에델가르트
,
디미트리
,
클로드
,
린하르트
,
힐다
,
애쉬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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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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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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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제가 허락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을 위험에 빠뜨릴 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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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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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유를 밝혀내면 위험이 사라질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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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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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지하에는 제 몸 하나 건사하지 못하는 이가 수두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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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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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습격해 오면 다음엔 그 녀석들까지 휘말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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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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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개인행동은 삼가세요…… 약속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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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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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충분히 고생하셨습니다. 더 이상의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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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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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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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보다 완고하시네. 콘스탄체랑 너희가 어지간히 걱정되시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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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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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걱정해 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역시 근본을 바로잡지 않으면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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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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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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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당신! 마침 잘 왔어요! 반가운 손님이란 이런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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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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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하로 향하는 거예요! 보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요!
지하?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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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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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대수도원보다 더 깊은 곳! 보배가 잠들어 있다는 "봉인의 계곡"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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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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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님께서 말씀하셨잖아요? 보배가 잠든 "봉인의 계곡"으로 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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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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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말이야. 알프씨 이야기 듣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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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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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하지만…… 그분도 사실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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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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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끼리 "원시의 보배"를 찾아서 교단에 기증해 버리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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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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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목적이 보배라면 그걸로 어비스를 공격할 이유는 사라지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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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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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그 보배라는 건 전설에 따르면 봉인되어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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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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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발견한다 하더라도 봉인을 풀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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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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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건 그거대로 문제없어요! 봉인이 무사하다는 걸 확인한 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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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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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계곡이란 게 어디 있는데? 난 그런 거 들어 본 적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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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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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제가 새로운 비밀 통로를 발견했어요! 그것도 깊은 지하로 연결되어 있을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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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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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특출난 직감에 따르면 "봉인의 계곡"으로 통하는 길이 틀림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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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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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 상관없지 않아? 보배 따위에는 흥미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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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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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찾아서 이 마을이 안전해진다면 난 그걸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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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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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한가하시죠? 당연히 도와주실 거죠?
한가하지 않다
한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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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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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이~ 이 정도 어울려 줄 여유는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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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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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원시의 보배"에도 "봉인의 계곡"에도 흥미가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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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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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한가하니까 어울려 드릴게요. 에델가르트씨는 시큰둥해 보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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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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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홋홋홋! 결정됐군요! 그럼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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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
발타자르
,
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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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
에델가르트
,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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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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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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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
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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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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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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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길을 잃은 건 아니겠죠? 벌써 사흘은 걸은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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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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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이라니, 너…… 아직 반나절도 안 지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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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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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 이상 시간이 지체되면 물과 식량이 부족할 위험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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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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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야. 조금만 더 가 보고 안 되면 이만 돌아가는 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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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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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콘스탄체 너 묘하게 보배에 집착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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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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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머…… 무, 무슨 말씀이시죠? 저한테 다른 뜻은 없답니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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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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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세워서 교단의 인정을 받고 싶은 거지? 몰락한 가문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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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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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그그걸 어떻게 아셨죠? 설마 당신 제 뒷조사를 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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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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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녔잖아. 제 꿈은 누벨가의 부흥이랍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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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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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콘스탄체씨는 누벨가의 전 영애셨군요.
누벨가?
알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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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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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까지만 해도 제국의 서쪽에 있던 유서 깊은 자작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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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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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죠. 수년 전까지만 해도 제국의 서쪽에 있던 유서 깊은 자작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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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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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벨가는 5년 전 작위를 잃었어. 전쟁의 책임을 문책받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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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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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남 일처럼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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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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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무력했던 아버지 대신 이 머리를 숙이는 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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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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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러길 바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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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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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요. 제 바람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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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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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을 위해 누구보다 용감히 싸워 목숨을 잃으신 부모님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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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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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위를 되찾고 누벨가를 부흥시켜 과거의 영화를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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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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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에서의 매일을 마도 연구에 쏟아붓는 것도 전부 가문의 부흥을 위해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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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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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애쓴 결과가 고달픈 지하 생활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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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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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고생을 한다고 해야 하나 지지리 운이 없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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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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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무슨 말씀이시죠!? 당신에게 「저」를 보여 줄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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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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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돌아가지 않길 잘했네. 드디어 계곡 밑에 도착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