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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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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요…… 사정은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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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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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원시의 보배"가 틀림없습니다. 몇 안 되는 교단의 기록과도 일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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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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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처분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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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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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의 봉인을 파괴하였으니 본래라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내려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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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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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이 묘연했던 보물을 발견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공을 보아 불문에 부치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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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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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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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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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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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봉인이 풀린 건…… 벨레트, 당신의 영향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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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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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는 4사도에 의해 엄중히 봉인되었다고 연대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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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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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을 풀 수 있는 열쇠는 그들의 피에 깃든 4개의 문장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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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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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특별한 힘을 가진 당신이라면…… 그 봉인을 파훼하였다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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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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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는 일단 제가 보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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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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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파드의 신병은 기사단이 반드시 되찾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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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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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에게도 가족 같은 존재. 결코 죽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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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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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레아님. 저희도 이대로 물러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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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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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기사단을 끌어들이는 순간 알파드님의 목숨은 없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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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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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저희의 은인이세요. 그 어떤 위험도 감수할 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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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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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맞아~ 기사단이 믿음직스러운 건 알지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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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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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싸울 수 있다고…… 아, 선생님은 기사가 아니니까 와도 괜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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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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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일당백이지. 안 그래요? 레아씨. 이번만 저희를 인정해 주실 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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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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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사선을 뚫고 왔다고요. 보배도 알파드씨도 꼭 지켜 보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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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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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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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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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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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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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당신의 힘이라면…… 불가능은 아닐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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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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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당신의 힘이라면,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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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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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보배를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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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로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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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기다려 주십시오, 대사교 예하! 보배는 줄곧 행방이 묘연했던 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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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로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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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그들과 같은 지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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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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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세요. 더 이상의 의논은 무의미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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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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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령 빼앗긴다 하더라도 도적이 보배를 다룰 수 있을 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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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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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본래 목숨을 되살리기 위한 신기. 혹시 올바른 사용법을 아는 자가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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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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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가 올바른 의식을 거행한다면 저는…… 그래도 상관없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