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수리 유격군은 페르디아로 진군하는 척 속이고 남쪽의 성채 도시 아리안로드를 급습한다. 그것은 포드라의 통일 이후까지 내다본 에델가르트의 한 수였다.

승리 조건

모든 적장 격파

패배 조건

  • 아군 전멸
  • 벨레트 혹은 에델가르트 패배
  • 벨레트 혹은 에델가르트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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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아 패배

코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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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이제…… 여기까지, 인가.

로드릭 패배

로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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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인가. 폐하…… 부디, 승리를……!

펠릭스 패배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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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검은…… 닿지 않았, 나……

잉그리트 패배

잉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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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사람처럼, 되긴 했을까……?

그웬달 패배

그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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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내 무덤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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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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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나를 속이고 아리안로드로 공격해 오셨군요.
코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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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도 팔짱만 끼고 있었던 것은 아니랍니다. ……처죽여 주마.
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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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백은의 도시"…… 눈앞에 있으니 그 견고함이 한층 더 피부에 와닿아.
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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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면 방어에 힘을 분산시킨 것 같네.
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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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가 정면을 공격해 적의 시선을 모으면 그 틈을 타, 별동대가 동문으로 침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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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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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니스…… 나의 귀여운 인형들. 적을 발견하는 대로 죽여 버리렴.
코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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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김에, 눈엣가시 같은 왕국군까지 없애 버려도 상관없고.
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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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코넬리아가 쓰는 마도 병기인가요? 실물이 이 정도일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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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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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랄다리우스의 이름을 걸고…… 귀공들을 토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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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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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 놈부터 앞으로 나와라. ……한꺼번에 베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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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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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들, 조금은 하는 모양이구나. 하지만 내 창을 네놈들이 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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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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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어떤 길일지라도, 나는 주군을 믿고 싸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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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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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로 가는 길목에 함정이…… 성가시네.
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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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정도로 커다란 함정이면 장치를 제어하는 설비가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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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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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로 가는 길목에 함정이…… 성가시네.
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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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정도로 커다란 함정이면 장치를 제어하는 설비가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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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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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아직 함정이 작동하는 것 같군요. 그 밖에도 파괴해야 할 설비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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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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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이 해제된 것 같아…… 이제 안전하게 진군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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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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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코넬리아, 단 한 명…… 전력을 다해 공격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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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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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졌군, 어르신. ……당신 몫까지 내가 싸워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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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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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펠릭스. 네 원수는 내가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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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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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것이…… 당신이 쓴 각본이군요……
코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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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하하하…… 걸작이야…… 놀아난 것은…… 이쪽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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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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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승리야! 아리안로드를 함락시켰어!
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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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로드 장악과 왕도 페르디아의 진군 준비는 다른 군이 진행할 거야.
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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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르그 마크로 돌아가 왕도 공략 준비에 들어갈 거고……
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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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라 전역의 통일이 멀지 않았어…… 다들 한층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할게!

Battle 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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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적군 - 펠릭스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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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선 이상, 베일 각오는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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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적군 - 잉그리트

잉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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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로드는 반드시 지키겠어. 나는…… 조국에, 폐하께 그렇게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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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적군 - 코넬리아

코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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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귀여운 손님이군요. 제가 상대해 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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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적군 - 그웬달

그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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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너 같은 풋내기가 나를 죽일 수 있겠느냐!
그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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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 백작 가문의 기사, "회색의 사자" 그웬달…… 여기 왔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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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적군 - 로드릭

로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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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은 왕국을 수호하는 왕의 방패. 적을 멸하는 왕의 창.
로드릭
volume_up

프랄다리우스의 이름을 걸고…… 귀공들을 토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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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벨레트 - 펠릭스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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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 너와 만났을 때부터 계속 이 순간을 기다렸는지도 몰라.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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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 검사 사이에 말은 필요 없다. ……덤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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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벨레트 - 잉그리트

잉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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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 저지른 짓을 알면서도 두둔하다니…… 선생님께는 진심으로 실망했습니다.
잉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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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각오해라, 황제의 앞잡이.
잉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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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처럼 정도를 벗어난 이들에게 포드라의 패권자가 될 자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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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벨레트 - 코넬리아

코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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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쉬워라…… 우리는 좋은 친구가 될 줄 알았는데요.
코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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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서 제 앞에 나타났으니…… 이제 죽일 수밖에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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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펠릭스 - 로드릭

로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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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집을 나갔다 싶더니…… 이 못난 아들 녀석아.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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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으로 돌아갈 마음은 없어. 물론 그 멧돼지 곁으로도 말이야.
로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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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의 불찰은 부모가 책임져야지. 펠릭스…… 지금 여기서 죽여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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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펠릭스 - 잉그리트

잉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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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펠릭스, 왜 그런 거야?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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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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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폐하도, 그렌도, 로드릭님도, 모두 다…… 배신했어!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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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못 하겠다면 그렇게 해. 길을 막겠다면…… 너도 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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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실뱅 - 잉그리트

잉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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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뱅…… 장난도 정도껏 해야지. 왜 네가 그쪽에 있어?
실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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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잉그리트. 이제 와서 변명은 안 할게.
실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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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국가보다 선생님을 믿기로 결심했거든……!
잉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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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호되게 당해 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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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잉그리트 - 펠릭스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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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다, 기사다 떠들어 대더니, 결국 나라에 칼을 들이미는군.
잉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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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는 기사로서 실격이라고 봐. 주군도 가문도 조국도 배신했지……
잉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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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선생님의 결단을 믿어. 내가 믿는 정의를 위해서 싸우겠어!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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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날 생각은 없나 보군. 그렇다면…… 너라도 예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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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실뱅 - 펠릭스

실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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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펠릭스…… 꼬마일 때 말이야. 죽을 때는 같이 죽자고 약속했었지?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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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했었지.
실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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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부터 너랑 내가 서로를 죽여야 하잖아.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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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군, 실뱅. 네가 먼저 죽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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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하피 - 코넬리아

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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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줌마 맞잖아. 궁정 마도사? 였다니 놀랐어.
하피
volume_up

……뭐, 쌓인 얘기도 없으니 싸워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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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율리스 - 그웬달

그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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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님을 향한 충성도 잊고 검을 겨누는가. 하하, 아주 훌륭하게도 자랐구나, 꼬맹아.
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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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당신은 그렇게 악담을 퍼부으면서도 정성스레 날 보살펴 줬지.
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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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의 명령이었다고는 해도 당신만은 날 한 명의 인간으로 대해 줬어.
그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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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일이다. 전쟁에 정은 필요 없지…… 나는 그저 군명을 수행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