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스 르클레르
전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의 학생
고민 상담
제2부
- 지하에는 제대로 된 의사가 없어…… 아니, 터무니없이 비싼 값을 요구하는 녀석들은 있지만 누가 그 돈을 내겠어? 정말이지 골치라니까……
- 교단에 협력을 요청해 보자
- 지상의 의사를 데리고 오자
- 의사들의 근성을 뜯어고쳐 주자
- 몹쓸 짓은 몹쓸 짓이야. 나도 우리 같은 악당이 활개를 치는 세상은 잘못됐다고 생각하니까. ……언젠가는 여기에서 발을 빼게 될 날이 올까?
- 이제 와서 신념을 굽히면 안 된다
- 이룰 수 없는 바람이다
- 지금 당장 발을 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