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만 폰 에사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의 교사, 문장학자
식사 초대
Responses
Default
Neutral:
-
volume_up자네, 식사를 하면서도 상관없으니 내 질문에 대답해 주게나.
좋아하는 것:
-
volume_up이건 내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이로군. 문장학에 비하면 물론 지겠지만 말이야.
싫어하는 것:
-
volume_up으음…… 곤란하군, 내 위장이 안 받겠다고 아우성이야. 자네, 더 먹겠나?
리시테아
지원 C
volume_up
한네만: 리시테아군, 이 요리는 좋아하나?
안 좋아하는 양념은? 온도는 어떤가?
volume_up
리시테아: 저기…… 선생님도 계신데요.
저에게만 말 걸지 말아 주시겠어요?
지원 B
volume_up
리시테아: 선생님, 조금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해서 죄송해요.
volume_up
한네만: 아니, 그건 나 때문이야.
두 사람 다, 신경 쓰게 해서 미안하네.
지원 A
volume_up
한네만: 문장학을 추구하는 자, 그에 뜻을 둔 자, 조력자……
세 명이 모인 각별한 식탁이로군.
volume_up
리시테아: 뜻을 둔 자라니, 설마 저인가요?
조력자는 선생님? 뭐, 아무래도 좋지만요.
마누엘라
지원 C
volume_up
한네만: 생각해 보니 이렇게 교사 셋이서
느긋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그다지 없었구먼.
volume_up
마누엘라: 그러게. 나는 선생님과 단둘이어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어.
지원 B
volume_up
한네만: 이렇게 소란스러운 자와 함께 식사라니
미안하군, 선생.
volume_up
마누엘라: 한네만! 싸움 거는 거야?
날 소란스럽게 만드는 건 당신이잖아!
지원 A
volume_up
마누엘라: 식사 중이라 좋네. 그 성가신 입에서
잔소리 하나 날아오질 않아서.
volume_up
한네만: 흐음, 그건 누구 입을 말하는 건가, 마누엘라군?
얼마든지 주의할 점은 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