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라 카자그란다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의 교사, 의사
식사 초대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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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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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요즘 내 즐거움은 먹는 거랑 마시는 것 정도야.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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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정말 훌륭한 요리야. 제도 가게에 내놔도 손색없겠어.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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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_up선생님, 내 몫도 먹을래? 몸매 유지는 쉬운 게 아니라고.
도로테아
지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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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라: 선생님도 참 사치를 부리네.
가극단 역대 가희를 데려다 놓고 식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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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테아: 뭐, 식사 중엔 노래도, 춤도 못하지만요……
선생님은 가극 좋아하세요?
지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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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라: 이렇게 함께 밥을 먹고 있으니
가극단에 있던 시절이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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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테아: 정말 즐겁고도 그리운 기억이네요.
……아, 선생님, 모르시는 얘기라 죄송해요.
한네만
지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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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만: 생각해 보니 이렇게 교사 셋이서
느긋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그다지 없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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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라: 그러게. 나는 선생님과 단둘이어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어.
지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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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만: 이렇게 소란스러운 자와 함께 식사라니
미안하군,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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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라: 한네만! 싸움 거는 거야?
날 소란스럽게 만드는 건 당신이잖아!
지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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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라: 식사 중이라 좋네. 그 성가신 입에서
잔소리 하나 날아오질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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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만: 흐음, 그건 누구 입을 말하는 건가, 마누엘라군?
얼마든지 주의할 점은 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