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초대

Responses

Neu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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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식사하는 걸 잊곤 하죠. 자거나 연구하거나 하면요. 안 그런가요?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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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제가 좋아하는 거네요. 일부러 골라 주시다니 기뻐요.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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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음식을 가리지 말라고 넌지시 눈치를 주는 걸까요. 번거롭게……

지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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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좋아아아아! 밥 시간이다~! 린하르트, 선생님, 밥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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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카스파르, 음식은 마시는 게 아니거든? 적어도 내 눈앞에서는 마시지 말아 줄래?


지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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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내일이라도 당장 식탁에 함께 앉지 못할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하면 귀중한 시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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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르: 마음은 알겠는데,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다 함께 살아남아서 또 밥 먹자!


지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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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 저기…… 그렇게 쳐다보시면 밥 먹기가 불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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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아아, 미안. 너도, 선생님도 나한테 흥미로운 대상이라서 무심코.


지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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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마리안, 그거 안 먹을 거면 내가 먹어도 돼? 연구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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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 저기…… 선생님도 계시니까…… 이상한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지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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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하피가 싫어하는 건 뭘까. 오늘 식사에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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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없긴 한데…… 그건 왜 물어봐?


지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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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식당 분위기가 별로라 억지로 괜찮은 척하고 그랬는데…… 이 셋이면 괜찮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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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뭐, 나랑 선생님은 분위기 신경 안 쓰니까. 그렇게 의외라는 표정 짓지 마세요, 선생님.


지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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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요즘 들어 저희 셋을 보고 괴짜 삼총사라 부르는 사람이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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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앗, 위험하잖아. 무심코 한숨 쉴 뻔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