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메뉴
유닛 선택
지원 회화 감상
캘린더
이벤트 감상
전투 설정
산책
퀘스트
외전
서고
선물
요리
소재
Changelog
houses.fedatamine.com
배신 뒤에서
« 대립
밝혀지는 진실 »
link
벨레트
,
율리스
,
발타자르
,
콘스탄체
,
하피
,
알파드
,
용병
,
용병
,
용병
enter the scene
벨레트
벨레스
link
link
link
link
link
발타자르
volume_up
야, 율리스…… 너……! 이게 무슨 짓이야……!?
link
율리스
volume_up
하핫, 글쎄, 무슨 짓인지는 보면 알잖아?
link
알파드
volume_up
수고했습니다, 율리스. 덕분에 무사히 보배를 얻었습니다.
link
알파드
volume_up
그리고 4사도의 피까지……
link
콘스탄체
volume_up
……또 다른 제가 했던, 내부에 적이 있다는 추론이 맞았네요.
link
율리스
volume_up
네 상상력은 풍부하니까. 이야기를 돌리느라 진땀을 흘렸다고.
link
알파드
volume_up
잡담은 거기까지 하세요, 율리스. 괜한 정보는 흘리지 말라 했을 텐데요.
link
율리스
volume_up
어차피 죽을 텐데, 뭐. 이 정도 가르쳐 준다고 덧나나?
link
율리스
volume_up
난 당신을 위해 같은 반 녀석들까지 팔았다고. 조금은 믿어 주지 그래?
link
알파드
………………
link
율리스
volume_up
……하아. 뭐, 그렇게 됐어. 마음 같아선 더 떠들고 싶지만……
link
율리스
volume_up
뒷일은 적당히 부탁해, 선생님. 그리고 지상의 녀석들도.
link
율리스
,
발타자르
,
콘스탄체
,
하피
,
알파드
,
용병
,
용병
,
용병
leave the scene
link
벨레트
enters the scene
link
에델가르트
,
클로드
,
디미트리
,
린하르트
,
애쉬
,
힐다
enter the scene
link
디미트리
volume_up
……! 선생님, 괜찮아?
사실은 무사하다
만신창이다……
link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음? 어떻게 된 거야? 분명히 당신이 베이는 걸……
link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농담할 기력은 있나 보네. 하지만 칼에 베였으니……
link
그렇지 않다
link
클로드
volume_up
선생님, 좀 더 알기 쉽게…… 베는 척한 거라고!?
link
클로드
volume_up
당신은 율리스의 연기에 어울려 준 거고……? 그런데 그래도 괜찮은 거야?
link
디미트리
volume_up
그래, 보배와 세 사람이 끌려갔어. 얼른 쫓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하지만 무슨 수로? 행선지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link
클로드
volume_up
녀석의 목적이라면 짐작이 가. 그러면 자연히 장소가 한정되는……
link
레아
,
사제
,
사제
enter the scene
link
레아
volume_up
벨레트……! 아아…… 한발 늦고 말았군요……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대사교님? 이곳에는 어쩐 일로?
link
레아
volume_up
……여러분을 배웅하고 잿빛늑대반 학생들의 혈통을 조사했습니다.
link
레아
volume_up
그 결과, 그들이 지닌 문장에 대한 정보가 수정되었음이 밝혀졌지요.
link
레아
volume_up
의심할 여지도 없습니다. 잿빛늑대반에는……
link
레아
volume_up
"보배의 의식"을 거행했던 4사도와 동일한 대문장을 지닌 네 명의 학생이……
link
레아
volume_up
"원시의 보배"는 4사도의 피를 받음으로써 그 위대한 힘을 발휘합니다.
link
레아
volume_up
그것이 4사도와 동일한 문장을 지닌 네 명의 피로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link
디미트리
volume_up
알파드님이 보배의 의식을 재현할 가능성이 있다는……?
link
디미트리
volume_up
……레아님. 보배의 의식이란 결국 무얼 위한 의식인가요?
link
클로드
volume_up
목숨을 되찾는 의식이라는 건 들었어요. 하지만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거죠?
link
레아
volume_up
보배는…… 여신이 만든 신기입니다. 상처 입고 소실된 육체를 치료하기 위한……
link
클로드
volume_up
소실된 육체를 치료한다…… 그건 죽은 자를 되살린다는 뜻인가요!?
link
레아
volume_up
아뇨…… 되돌릴 수 있는 건 육체뿐입니다. 마음과 영혼이 남은 자만 소생시킬 수 있죠……
link
레아
volume_up
육체가 소실되어도 마음과 영혼이 남아 있는 여신을 재림시키기 위한 도구입니다.
link
레아
volume_up
그 거대한 힘은 영웅의 유산에 필적하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link
레아
volume_up
사도는 문장을 잇지 않고 모습을 감추었으니…… 본래라면 두 번 다시 모일 일은 없었겠죠.
link
레아
volume_up
그런데 잿빛늑대반에 4개의 문장이 모두……
link
클로드
volume_up
그렇군요. 그럼 알파드씨가 어비스를 이용해 모은 셈이네요.
link
클로드
volume_up
교단에도 정보를 올리지 않고 은밀히요.
link
레아
volume_up
……이번 일은 보배를 그들의 손에 맡긴 저의 과실입니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대사교님, 그들의 행방에 짚이는 덴 없나요?
link
레아
volume_up
……보배의 의식은 주의 힘의 가호를 받는 가르그 마크에서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link
레아
volume_up
그리고 그 술식 또한 복잡하여 조용한 곳이 아니면 거행할 수 없지요……
link
디미트리
volume_up
조용한 곳…… 하지만 수도원에 그런 곳이 한두 곳도 아니고……
성실이라든가……
식당이라든가……
서고라든가……
link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성실? 확실히 조용하긴 하지만 지난달의 소동으로 경계가 엄중할 텐데……
link
link
디미트리
volume_up
식당? 조용한 곳이랑은 거리가 먼데…… ……선생님, 혹시 배고픈 건 아니지?
link
link
클로드
volume_up
서고? 확실히 조용하긴 하지. 하지만…… 그 인원이 들어가기엔 좁지 않아?
link
레아
volume_up
아무튼 일단 수도원으로 돌아가시죠. ……조사할 사안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link
알로이스
enters the scene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레아님!
link
레아
volume_up
그리 다급하게 무슨 일입니까, 알로이스. 무언가 이변이라도……?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가르그 마크의 마을에…… 외곽 내에 도적단이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상점과 민가를 닥치는 대로 밀고 들어와 제멋대로 약탈을 일삼고 있다 합니다!
link
레아
volume_up
설마, 알파드가……?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모르겠습니다…… 일단 머릿수가 많아 마을의 경비들로만 대응하긴 어렵습니다!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저를 포함한 인근의 기사 전원의 출동을 허가해 주십시오……!
link
레아
volume_up
……서둘러 백성의 안전을 확보하세요. 단, 소수의 정예는 제 곁에 남겨 두시고요.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예! 분부에 따르겠습니다!
link
알로이스
leaves the scene
link
레아
,
사제
,
사제
leave the scene
link
클로드
volume_up
이제 어떻게 할 거야, 선생님? 무언가 할 말이 있어 보이는데.
link
실은 율리스가……
link
클로드
volume_up
성실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둘이서 그런 비밀 얘기를 나눴다니.
link
디미트리
volume_up
……율리스 녀석, 역시 무언가 사정이 있는 모양이야.
link
디미트리
volume_up
일부러 그런 말을 남기고 갔으니 그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게 좋겠어.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하필 왜 자정일까. 바로 덮쳐야 하지 않을까?
link
클로드
volume_up
뭐, 계산이 빠른 녀석이니 잘은 몰라도 생각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