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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산산조각 난 계획
지워지지 않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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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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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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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
콘스탄체
,
하피
,
알파드
,
에델가르트
,
디미트리
,
클로드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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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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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당신마저 저에게 검을 겨누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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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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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것은 당신의 어머니의 유체. 어머니를 되찾고 싶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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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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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어머니라고……? 궁지에 몰려 발악하는 건가?
어머니는 날 낳고 돌아가셨다
나에게 어머니는 없다
아무런 증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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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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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당신 어머니의 유체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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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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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장 제랄트의 아내이자 21년 전 사망한 수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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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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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전에 죽은 자의 유체가 이렇게나 멀쩡하다니 믿기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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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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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생전의 모습과 다를 게 없습니다. 마치 영혼만이 빠져나간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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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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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들과는 구조가 다른 것인지 무언가의 술수로 보존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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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volume_up
어느 쪽이든 이상한 점투성이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벨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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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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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 전 어느 날 지하에서 그녀의 유체를 발견한 그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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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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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며 그녀를 되살리는 것에만 전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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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
알로이스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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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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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입니다, 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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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volume_up
………………! 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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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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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죽인 건…… 네 녀석이야. 21년 전 그녀가 울지 않는 아이를 낳은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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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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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무슨 짓을 했지? 왜 그녀의 유체가 남아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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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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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대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알려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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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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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여 아이를 살리길…… 그것을 선택한 건 그녀 자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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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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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녀의 의사를 존중했고, 그것에 거짓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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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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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저에게 있어서는 당신도 「그녀」와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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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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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식이나 다름없습니다. 이제 무의미한 행위는 그만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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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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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크, 핫, 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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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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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녀석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라고? 내가 네 녀석의 뭘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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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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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녀의 유체가 눈앞에 있는데도 할 말은 없다고 지껄이는 네 녀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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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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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네 녀석에게 볼일은 없다. 내가 할 일은…… 의식을 완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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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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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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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분명 아직 근처에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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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착을 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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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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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저대로 둘 순 없지. 바로 뒤쫓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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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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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랑 너희는 어떻게 할래? 보아하니…… 상처가 꽤 깊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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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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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나약하지 않다고. 오히려 피를 흘린 덕분에 머리가 좀 식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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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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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아. 안 그랬으면 지금쯤 피가 끓어올라 머리를 뚫고 나왔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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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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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당신들과 동일 선상에 놓지 말아 주시겠어요!? 제 기분은 최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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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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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일은 저희의 손으로 결착 지어야 한다는 것엔 동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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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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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도 갈래. 분명…… 이게 마지막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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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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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한마음 한뜻이라는 거지? ……아, 그 전에 율리스! 얼굴 좀 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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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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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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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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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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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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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한테 말 안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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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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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난 너희를 이용했어. 안 그랬으면…… 분명 누군가 죽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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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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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내 사람이었을지, 잿빛늑대반이나 어비스 녀석들이 되었을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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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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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그렇게 못 믿음직스러웠나요!? 당신이란 사람은 정~말 매정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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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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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이용당해도 상관없으니까 먼저 상담 정도는 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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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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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인질을 잡혀 힘들었다는 건 잘~ 알겠어. 그건 별수 없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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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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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동료잖아. 서로의 등을 맡기고 싸우는 전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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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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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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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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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정말 바보였구나, 나는. 고맙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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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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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바보한테 설교는 이 정도로 하고 다른 바보한테 한 방 먹이러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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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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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너도 도와줄 거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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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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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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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기분 좋은 대답이네. ……그럼 출발하자, 잿빛늑대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