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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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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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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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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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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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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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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대로군. 왜 그래, 무슨 일이라도 있어?
기운이 없어 보인다……
웬일로 표정이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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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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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미안하네, 조금 피곤한 임무를 수행하고 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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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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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시작되고 나서, 나는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사람을 내 손으로 해치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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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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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대나 학생들 손도 더럽히게 하고 말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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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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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물론, 그대들은 자신의 뜻으로 싸우는 길을 선택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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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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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끔 생각해…… 애들까지 싸움에 나서야 하는 세상은 단단히 잘못되었다고.
이제 애가 아니다
심정은 이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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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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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그야 그렇지만…… 역시, 그리 쉽게 선을 그을 문제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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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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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그대 앞에서 이런 한심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 안 되는데……
늠름함이 다 사라졌다
우수에 젖은 얼굴도 늠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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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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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훗, 핫핫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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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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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잘하는군! 내가 어떤 표정을 짓든, 늠름함하고는 거리가 멀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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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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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단장님도 내가 기운 없어 할 때마다 시시한 농담으로 힘을 주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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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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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농담은 내가 이어받았어! ……내 농담은 비웃음만 사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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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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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님의 농담 솜씨는 오히려 그대가 더 이어받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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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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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핫핫하, 이 알로이스, 그대 덕분에 기운이 샘솟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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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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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무리 내가 축 처져 있어 봤자, 이 전쟁이 저절로 끝나지는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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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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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앞만 바라보며 나아가자고! 내 말 맞지,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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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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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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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이 대사도 제랄트님 말을 베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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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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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제랄트님은 인생의 스승…… 아무튼, 누구보다 소중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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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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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는 그대도 그러해.
아버지의 자식이라서?
쑥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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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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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이유도 있지만 단지 그것만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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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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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핫하, 뭘 그리 쑥스러워 하나. 그냥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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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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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그대를 지켜보며 함께 싸우다 보니 그대를 형제처럼 느끼는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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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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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성의껏 돕고, 지키며, 섬겨야 할 아량을 지닌 사람이라 느끼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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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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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이제, 포드라에…… 그리고 나한테 없어선 안 될 존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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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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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나는 기사로서, 그리고 「형제」로서 그대를 지키겠다!
굳이 말하자면 아버지뻘 아닌가……
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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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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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래. 나이를 생각하면 그렇지만…… 으음, 단장님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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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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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됐어. 이 알로이스, 제랄트님의 이름을 걸고 앞으로 그대를 지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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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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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이 알로이스, 제랄트님의 이름을 걸고 앞으로 그대를 지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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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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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핫하, 앞으로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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