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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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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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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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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이곳에도 많이 익숙해진 모양이네. 특별히 문제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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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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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님…… 평온, 무사합니다. 염려, 감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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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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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친절함, 가지고 있습니다. 말, 신경 쓰는 사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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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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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하지만 너는 브리기트의 왕족인 만큼 제국에게도 중요한 존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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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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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겼을 때의 대처는, 신병을 맡고 있는 내게 맡겨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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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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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필요, 있을 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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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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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 무사합니다. 문제, 발생, 없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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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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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물론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은 그래도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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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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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걱정일까. 무슨 일이 생기면 네 가족들 대할 낯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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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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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필요 없습니다. 브리기트의 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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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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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화살, 두 마리의 새, 잡을 수 없다」 ……저와 브리기트, 두 마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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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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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 더 큰 목표…… 야망?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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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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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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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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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네 말에도 일리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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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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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망을 품고 있어. 언젠가 황제가 되어, 할 일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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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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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황제로서 전쟁을 끝내고 반드시 이루어야 할 야망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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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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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페트라…… 날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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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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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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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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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델가르트야. 다른 누구도 아니라고.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이루고자 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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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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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서라면, 하나의 화살로 두 마리든 세 마리든 잡아 보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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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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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걱정받고 싶지 않다면 네가 스스로의 힘을 증명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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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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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에 사냥당하는 새가 아닌, 너 스스로가 화살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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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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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당신, 새로운 나, 봅니다,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