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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이그나츠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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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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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츠군, 잠시 휴식을 취하지. 홍차를 준비할 테니 찻잔을 골라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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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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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제가 고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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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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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외에 누가 있지? 어서, 휴식 시간이 지나가 버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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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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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은 그 찬장에 있어. 네 안목을 믿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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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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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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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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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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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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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수수한 다기를 골랐군. 어째서 이것을 골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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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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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군이 준비한 건 떫은 맛이 적은 찻잎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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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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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대로 마시는 편이 맛있으니, 차의 색이 비치는 찻잔이 좋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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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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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에 그려져 있는 건 계절 꽃이에요. 날씨는 좋지만, 산책할 여유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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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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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실로 대단한 심미안을 가지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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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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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 글로스터 가문이 오랫동안 애용하는 상인 가문 출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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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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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 졸업하고, 네가 본격적으로 상인이 된다면 내가 아버지께 직접 소개시켜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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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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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나고, 네가 본격적으로 상인이 된다면 내가 아버지께 직접 소개시켜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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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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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건 기쁘지만, 저는 부모님께서 기사가 되길 바라고 계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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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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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군, 너는 차남이었지. 그 안목은 좋은 재능이라 생각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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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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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수 없지. 그렇다면 기사가 되어 내 밑에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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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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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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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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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불만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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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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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뇨…… 생각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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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츠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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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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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관한 건 거침이 없는데, 다른 일에는 우유부단하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