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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죄송해요, 선생님. 훈련이 있는데 늦잠을 자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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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한테나 선생님한테 폐를 끼치고……
제1부
제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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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에 임하는 날이었다면, 이 정도로 끝나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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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투였다면, 이 정도로 끝나지 않았겠죠……
훈련이라 다행이다
잠은 제때 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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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해요. 전술 공부에 푹 빠져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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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사실은 저, 옛날부터 늘 이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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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관학교에 들어오기 전에는 왕도 마도학원에서 공부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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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시험 전에 며칠씩 밤을 새우기가 일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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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우는 도중에는 전혀 힘들지가 않아서 더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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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번에 말했죠. 저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게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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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그렇게 느낀 것은 제가 아직 네다섯 살이던 무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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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마법을 사용한 저를 보고 아버지가 무척 기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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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왠지 저까지 기뻐서…… 더 열심히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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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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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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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열세 살 때, 아버지가 집을 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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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신자였던 아버지가 갈 곳이라면 대수도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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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들어오려고 우선 왕도 마도학원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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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또 공부하며, 마법을 연습해…… 마침내 사관학교 입학 추천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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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간힘을 다하다 보니, 쉬는 법을 잘…… 모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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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저는 그때부터 조금씩 겉돌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쉬엄쉬엄해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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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작 지금처럼 다른 아이들 발목을 잡는다면 다 헛수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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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렇지 않아요! 저는 아직 한참 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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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제가 무리하는 탓에 다른 아이들 발목을 잡는다면 앞뒤가 맞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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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선생님, 저 마음먹었어요. 앞으로 너무 힘내지 않도록 힘낼게요.
응원하겠다
힘내는 건지 아닌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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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신다면 저는 더 힘이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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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하하…… 죄, 죄송해요. 무모한 일은 안 하겠단 뜻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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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제가 너무 무리한다 싶으면 꼭 말려 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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