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설의 장, 홍화의 장
수주 가능: After 전란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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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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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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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끝인가. 주군의 목숨을 노리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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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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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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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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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쥐새끼가……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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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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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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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빚 하나, 달아 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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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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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님…… 여기서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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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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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마찬가지다. 단…… 상대는 한정돼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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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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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로스 기사단의 암부…… 보통 성가신 상대가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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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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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때는 내 소속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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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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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 제 불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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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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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기사단 무리가 줄었다고는 생각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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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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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가 하셨을 거라곤……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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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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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이니까 신경 쓸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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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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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옛 동료들의 목숨을 빼앗는…… 그러한 행위가 마음에 걸리진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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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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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태연하면서 나한테 묻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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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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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는 제가 아니니까요. 대답을 망설이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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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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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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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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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에 있었던 건, 레아씨에게 주워진 은혜를 갚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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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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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기가 끝났으니, 지금 여기에 있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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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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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기사들 입장에서는 의리 없다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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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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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로스교도, 포드라의 방식도, 둘 중 어느 쪽도 나와는 관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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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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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큭큭…… 맞습니다. 귀하는 포드라의 서쪽에 위치한 다그다 출신이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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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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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든든한 아군이십니다, 귀하는. 아군인 경우에 한해서만, 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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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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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너무 지나쳐도 오래 못 산다, 휴베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