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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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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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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렇군. 이런 방법도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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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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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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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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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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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힐다양. 병사를 말로 두고 전술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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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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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대단하네~ 근데 그런 게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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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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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하지. 병과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정석이 뒤집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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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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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병과라도,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또 다른 전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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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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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그렇구나~ 난 전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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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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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네 부탁으로 평소와는 다른 전투를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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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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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험이 있었기에, 전술을 짜는 것의 중요성을 재인식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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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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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상황에 제대로 대처만 한다면 피해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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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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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에는 이 경험을 살려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응해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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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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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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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대단해서 말을 잃었어. 빈말이 아니라, 정말로 존경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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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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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너는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일부러 그런 부탁들을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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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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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힐다양. 네 마음 씀씀이에 진심으로 감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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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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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으…… 뭘 이런 걸 가지고……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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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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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은 내 쪽에서 너에게 부탁이 있다. 들어줄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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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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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귀찮은 건 싫지만…… 특별히 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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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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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진심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 주지 않겠나? 되도록이면 내 곁에서.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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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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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어쩔 수 없지. 대신, 위험해지면 꼭~ 도와주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