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메뉴
유닛 선택지원 회화 감상캘린더이벤트 감상전투 설정산책퀘스트외전서고선물요리소재Changelog
kr
en-USjaen-UKzh-CNeses-MXfrfr-CAdeitkrzh-TW

넘지 못할 태산・전투 전

link
에델가르트 enters the scene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좋아. 전선이 움직였으니 병참도 검토해야겠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이 건은 휴베르트에게. 이쪽 군의 운용은 베르그리즈 백작에게……
link
벨레트 enters the scene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어머, 선생님…… 무슨 일이야? 작전 회의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을 텐데.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아랫사람에게 맡길 수 있는 건 전부 맡기고 싶은 심정이지만.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전선에 나오니 아무래도 이것저것 신경이 쓰여서.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괜찮아, 아직 여기서 움직일 순 없지만……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날 찾아오는 것 정돈 마음대로 해.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되니까.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그래서 오늘은……
link
휴베르트 enters the scene
link
휴베르트
volume_up

폐하, 실례하겠습니다. 화급한 용건입니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무슨 일이야?
link
휴베르트
volume_up

포드라의 목에 팔미라군이 접근 중, 무시할 수 없는 규모라는 보고입니다.
link
포드라의 목?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예. 포드라와 동쪽의 대국 팔미라의 경계에 가로놓인 험준한 산맥을……
link
휴베르트
volume_up

"포드라의 목"이라 부르고 있지요.
link
휴베르트
volume_up

그 산중에 세워진 견고한 요새는 "포드라의 목걸이"라 부릅니다.
link
휴베르트
volume_up

본디 목을 넘는 유일한 산길이었으나 팔미라의 침략을 방지하기 위해……
link
휴베르트
volume_up

동맹 제후와 교단이 협력하여 "목걸이"를 건축하였습니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평소엔 고네릴 가문이 관리하고, 위급 시엔 주변 제후가 함께 지켜 왔지.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이번 습격, 고네릴령이 보유한 병사만으론 막아 내기 벅차려나?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용장으로 유명한 홀스트 경이 급병으로 전황이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link
휴베르트
volume_up

홀스트 경은 고네릴 공의 적자로 힐다님의 오빠입니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홀스트 경은 일기당천의 장수. 그가 빠진 고네릴 가문이 고전하는 것도 이해는 가.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동맹은 막 붕괴된 참이라, 주변 제후에게 군대를 소집시킬 수도 없을 테고……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진압을 위해 남겨 둔 제국군도 함부로 움직일 수는 없는 상황이니.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우리가 가는 게 최선일 것 같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우리가 이 땅을 진심으로 지키려 한다. 그걸 보여 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link
휴베르트
volume_up

방치하여 피해를 내는 것보다는, 훗날의 통치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합니다.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어쩔 수 없군요. 귀하께서도 힘을 빌려주시겠습니까?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그래, 준비가 끝나는 대로 출발하자. 팔미라군이 목을 지나기 전에 말이지.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그래. 우리도 준비해야 하니 잠시 기다릴게.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그래도 안 되면, 시간이 되는 이들만 모아서 갈 테니까 마음 쓰지 말고.